요즘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나서 가장 핫한 오디션 프로그램은 바로 보이스코리아 2020과 팬텀싱어3가 아닐까 합니다. 보이스코리아 2020은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었고 팬텀싱어3는 어느덧 골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팬텀싱어3 가장 주목받는 참가자라고 하면 유채훈, 길병민, 그리고 존노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존노는 본선 2라운드에서 최성훈과 와이리 좋노라는 팀을 꾸려 아비치의 Addicted to you를 선곡해 무대를 찢으면서 어마 무시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성악 천재 존노는 과연 어떤 사람인지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팬텀싱어3 존노 나이 프로필 총정리
존노 본명은 노종윤이며 1991년 생입니다. 현재 나이는 30 살입니다. 현재는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 졸업반에 재학 중입니다. 특이하게도 존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본격적으로 공부한 케이스가 아니며 고3 때 본 파파로티의 '너의 노래를 들으면 신이 있다는 것이 알 수 있다'라는 유튜브 영상이 터닝 포인트가 되어 음악의 길로 빠진 케이스로 본격적으로 성악을 공부한 것은 20살 때부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존노의 집안은 기독교 집안으로 증조부, 조부, 아버지까지 모두가 목사님이고 존노 또한 목사가 될 운명이었지만 피바디 음악원에 지원한 것이 합격하며 목사의 길에서 벗어나 음악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가족의 지원은 딱 1년 치 학비 었고 이후에는 존노는 학비 탓에 더 이상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군에 입대하여 탱크병으로 복무하였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제대를 앞두고 자신의 노래를 녹음한 파일을 피바디 음대에 보내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녔으며, 피바디 음대에 연계되어 있던 줄리어드 음악 대학원까지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예일대 대학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지금은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존노는 뉴욕 세실리아 합창단에서 테너로 활동하였고
팬텀싱어3에서 존노의 무대들은 하나같이 완벽하고 환상적이었습니다. 처음 부른 The Prayer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낼 만큼 완벽했습니다. 본선 1라운드 1:1 라이벌 장르 미션에서는 피아노 치는 소리꾼 고영열과 공연을 했는데 ‘Tú eres la música que tengo que cantar’을 불러 기립박수까지 끌어낼 정도였습니다. 특히 존노의 점수는 모든 참가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본선 2라운드에선 카운터테너 최성훈과 함께 Addicted to you를 부르며 팬텀싱어 최초로 EDM 공연을 펼쳐 본선 2라운드 최종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본선 3라운드에서는 2라운드를 같이 했던 카운터 테너 최성훈 그리고 김바울과 함께 바울이가 와이리 좋노 라는 트리오를 꾸렸으며 방송 말이 목의 상태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존노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애간장을 태웠는데요 과연 본선 3라운드에서 평소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악마의 편집으로 끝이 날지 탈락을 하게 될지 걱정이 너무 궁금합니다.
부디 무탈하게 공연을 잘 마쳐서 본선 2라운드 때처럼 심사위원들에게 천상계 무대라며 극찬을 받으며, 꼭! 우승까지 가는 존노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팬텀싱어3 존노 나이 프로필 총정리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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