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 위쳐 신작도 만들예정

위쳐 시리즈를 개발하면 세계적인 개발사가 된 CD프로젝트 레드가 올해 9월 출시예정인 '사이버펑크 2077'제작을 완료하는대로 다음 위쳐 시리즈의 신작 개발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위쳐는 더 위쳐 3: 와이드 헌터까지 출시되었고, 레드 엔지3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전작보다 30배 이상의 크기를 지닌 광활한 오프월드 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은 고유의 스토리가 있고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스토리의 흐름에 영향이 생겨 게임 전개에 유연성을 더 하였습니다. 플레이어는 리비아 게롤트를 조작하여 게임을 진행합니다. 

현재 위쳐는 게임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해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높은 인기를 끌었고, 게임 매니아층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를 높게 끌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해외 게임 전문 매거진 유로게이머 폴란드는 CD프로젝트레드 CEO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이버 펑크 2077 차기작을 위쳐 프렌차이즈 신작을 고려중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해당 인터뷰를 통해 CD프로젝트 CEO는 "이미 다른 싱글 플레이 게임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으며, 다가오는 차기작에 대해 비교적 명환한 컨셉을 잡아두었으며, 사이버펑크 2077이 완료되는대로 즉시, 다음 게임 제작에 뛰어들 것이다. CD프로젝트레드는 현재 2가지 세계를 가지고 있고, 이 세계의 게임을 만들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된 모든 게임은 사이버 펑크 또는 위쳐다" 라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다만, CD프로젝트레드가 언급한 위쳐 신작은 위쳐 3를 잇는 작품은 아니며, 싱글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위쳐 IP게임이라는 것이 유일하게 공개 되어진 정보입니다. 이 게임은 소규모모로 준비중인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팀은 게임 출시가 이뤄져도 추가 DLC 등 업데이트 콘텐츠, 추가 콘텐츠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쳐 신작 출시는 2021년 이후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연말에 Sony와 MS가 차세대 콘솔을 발표한만큼 신형콘솔로의 출시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