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총정리

5월 25일부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을 받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처럼 온라인 신청부터 선 진행되고 긴급재난지원금, 공적 마스크 구매처럼 출생 연도 뒷자리에 맞춰 5부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온라인 신청의 약 1달 뒤인 6월 15일부터 사업자가 등록된 주소지 관할 자치구내 우리은행과 지정 장소에서 진행이 됩니다.

지원 대상은 2019년 기준 연 매출액 200,000,000원 (2억) 미만인 서울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으로 약 410,000 개의 사업자를 지원합니다. 다만 2월 말을 기점으로 이 전부터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으로 제한합니다. 서울시내 소상공인 72% 정도가 이번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의 지원 형태는 현금으로 700,000 원으로 총 2달에 지급됩니다. 2번 지원을 받기 때문에 총금액은 1,400,000원이 되겠습니다. 초반에는 신청자가 많이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여유를 갖고 사전에 필요한 서류들부터 알아보고 준비해서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총정리

먼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방법 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온라인은 5월 25일! 오프라인은 6월 15일에 진행이 됩니다. 온라인의 경우 5월 25일에 맞춰 홈페이지가 오픈됩니다. 신청 홈페이지 주소는 smallbusiness.seoul.go.kr입니다. 하지만 아직 사이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으니 우선 즐겨찾기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은 출생 연도 뒷자리에 따른 5부제로 신청이 진행됩니다. 신청은 사업자가 직접 해야 하며 위임장 등을 통한 대리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또, 공인인증서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5부제는 많이 아실 것 같지만 다시 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 주말 모두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에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사업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입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청은 6월 15일부터 사업자등록증 주소지 관할 자치구내 우리은행 및 자치구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위임장을 통한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니 대리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프라인 신청까지 기다렸다가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과 동일합니다. 디지털 파일이냐 프린트 된 서류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추가됩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대상은 19년 연매출 2억 원 미만, 19년도 영업기간 6개월 미만 업체는 1억 미만/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인 사업자/  20년 2월 29일 기준 6개월 이상의 운영 기간 보유 (19.9.1 이전 창업자)/ 지급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 사실상 폐업상태에 있는 업체는 지원이 제외됩니다. 그리고  종사자수 (5인 미만, 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기준을 준수합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울이기 때문에 지역번호 02를 붙이셔서 전화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자치구별 현장접수처에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영업자분들과 소상공인 분들의 어려움이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140만 원으로 잠시나마 한 숨 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