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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리뷰 시점/잡다한 팁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정보 총정리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은행 중 하나가 바로 카카오뱅크입니다. 저 역시도 통장 1~2개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다 카카오뱅크를 쓸 정도로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은행과 관련된 상품 가입, 계좌 개설, 대출 등등 어떤 일을 해도 은행 방문 없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것이 가장 만족스럽니다. 특히나 금융사기 등과 같은 여러 악용으로 인해 신규 계좌 개설이 어려운 시기에 스마트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여러 계좌 개설도 서류만 첨부되면 바로 가능하고 신용등급 관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만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나 여러 가지 서비스 상품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정보 총정리

카카오뱅크 세이프 박스는 여유 자금을 따로 보관하는 계좌 속 금고입니다. 말 그대로 잔고 중 일부 금액을 결제 또는 이체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상품입니다. 계좌마다 하나씩 세이프 박스를 만들어서 통장의 여유자금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세이프 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연 0.5% 금리가 제공되고, 최대 10,000,000 원까지 보관이 가능하기 대문에 자산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물론 카카오뱅크에도 적금과 예금이 따로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이프 박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입/출금 상품 해지/개설 등이 적금 예금과는 달리 사용자의 마음대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고의 금리는 아니지만 CMA 통장처럼 매일매일 금리가 붙습니다. 일반 입출금 통장처럼 똑같이 돈을 입금하고 출금할 수 있지만 금리혜택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세이프 박스 적용 금리는 연 0.5%입니다. 카카오뱅크 초기에는 1.2%였는데 많이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금리인하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는 매월 네 번째 금요일 결산되고, 다음날 지급됩니다.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카카오뱅크 앱을 사용하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계좌가 있다면 첫 화면에서 계좌를 터치해서 선택하고 나오는 우측 상단의 <관리> 메뉴를 터치 후 아래로 스크롤을 쭈욱 내려보면 <세이프박스 시작하기> 메뉴를 터치하면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의 아쉬운 점은 한도 금액 10,000,000 원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어떤 사람에게는 큰 돈일 수 있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더 굴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아쉬운 금액입니다. 처음 세이프박스를 개설하면 한도는 5,000,000 원이며, 10,000,000 원까지 한도는 슬라이더를 통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 한도를 올리면 다시 낮추기는 불가능합니다. 


입출금 계좌와 같은 계좌를 사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따로 관리되기 때문에 소소한 자유적금 용도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카카오뱅크에서 제공하는 다른 적금과 예금이 혜택은 더 좋습니다. 세이프박스로 당분간 사용하지 않을 돈을 세이프박스에 모아 예비 자산을 모아둔다 생각하시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정보 총정리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는 적금 26주 챌린지나 저금통과 같은 저축 습관을 기르는 상품 서비스가 있어 저축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니 너무 소비 지향적인 생활패턴이 고민이신 분들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저축습관을 들여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