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재방송

하이바이마마 후속으로 방송하는 tvN의 새로운 16부작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재방송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에 1화, 2화가 방송이 되었고 시청자들의 평이 꽤나 괜찮습니다. 여주인공은 이보영, 남주인공은 유지태로 어디하나 연기구멍 없는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다보니 드라마 흡입력이 장난아니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가 참 마음에 들어옵니다. 이 드라마는,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격렬하게 갈등하는 현재의 주인공들과, 그들이 지나온 빛나는 20대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날마다 흔들리는 나이 든 청춘들, 그리고 그들처럼 사랑하며 성장해갈 어린 청춘들에게, ‘지금 사랑하는 자, 모두 청춘!!’ 이라고 말하는 이야기다. 화양연화라는 말의 의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와 아주 잘 어울리는 타이틀 같습니다. 1회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시간이 흘러 많은 것이 바뀐채 재회한 재현과 지수의 이야기 였고 2회는 과거의 씩씩하고 당차던 모습의 지수와 다르게 이제는 지쳐보이고 힘들어보이는 지수를 신경쓰는 재현의 이야기 였습니다. 3화는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tvN 화양연화 줄거리

유년 시절 서로를 사랑하며 닮아갔던 두 사람이 성인이 돼 다시금 만남을 이어가면서 그리는 러브스토리로.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재현과 지수.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이들의 마지막 러브레터 입니다. 

tvN 화양연화 주인공 소개 

한재현 (유지태)
경제잡지 뿐만 아니라 패션 잡지에서까지 매년 러브콜을 보내는, 재계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꽃중년 기업가'다. 그러나 실상은, '가위손'이라 불릴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정리해고를 일삼는, 가혹하고 냉혈한 '갑' 이다.

과거 재현 (박진영)
동아리 '철학연대', '영화혁명' 회장이자 총학생회 사회부장. 입학하자마자 법대 킹카로 손꼽히며 주목을 받았지만...최루탄 연기가 가실 날이 없던 잔혹한 시절, 누구의 설득도 강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학생운동에 가담했고, 뜨거운 신념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운동권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윤지수 (이보영)
곱고 단아한 얼굴이지만, 서러운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다. 서늘한 눈빛과 고집스럽게 다문 입술에서, 안쓰러운 강인함이 느껴진다. 잘 웃고 잘 우는 소녀 같은 면모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단 있고 꼿꼿한 성격을 모두 가졌다. 

과거 지수 (전소니)
신입생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미모의 주인공. 검사장 아빠와 음대 출신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철딱서니 없는 부잣집 공주님 일 것 같지만, 가냘픈 외모와 달리 당차고 씩씩하며 원하는 걸 위해 직진하는 행동파. 한번 마음에 담으면 절대 한 눈 팔지 않는 순정파다.

tvN 화양연화 재방송

화양연화 다시 보기는 유료로 시청할수 있습니다. tvN 화양연화 페이지에 접속해서 동영상 메뉴를 클릭해보면 화양연화에 들어가시면 다시보기 탭이 있고 튼이 있습니다. 다시보기 탭을 누르면 1화, 2화 유료를 볼 수 있습니다. 보고 싶은 회차를 클릭하면 TVING으로 연결되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료이기 때문에 1,65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화양연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선 tvN에서 하는 재방송을 챙겨서 보는 것 뿐입니다. 편성표를 확인해보니 tvN 화양연화 재방송은 월요일 오전 11시, 오전 12시 30분, 수요일 오전 10시 10분, 11시 30분,  토요일 00시 40분, 일요일 오전 9시 40분, 00시 30분에 편성이 되어있습니다. 본방은 토, 일 21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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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는 첫방송을 하고나서 부부의 세계를 보고나서 혼란스러운 마음 화양연화로 정화시킨다는 말이 나올만큼 감성적이고 마음 아린 멜로 드라마인데요. 화양연화라는 말의 의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처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tvN 화양연화 재방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